경산 주류 미송주가 와인랩스 대상 수상

 

 

경산 주류 미송주가 와인랩스,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석권!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국내 최고의 주류를 가리는 이 권위 있는 자리에서 경상북도 경산시 소재 주류 제조업체 두 곳, 미송주가와 와인랩스가 각각 대상 수상이라는 빛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경산시 지역 주류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경산의 빛나는 성과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주류 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주류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주류 품평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주류 품평회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주최하며, 국내외 주류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고의 술을 선정합니다.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술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매년 수많은 브랜드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이곳에서의 수상은 곧 품질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는 확실한 증표가 됩니다.

치열한 경쟁 속 빛난 대상 수상

2025년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36개 주류 제조업체가 자사의 대표 브랜드 1,008개를 출품하여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많은 명주들 사이에서 경산의 미송주가와 와인랩스가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시상식은 이들의 노고와 열정이 결실을 맺는 감격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경산 주류 산업의 위상 제고

이번 동시 수상은 개별 업체의 영광을 넘어, 경산시 전체 주류 산업의 높은 수준과 무한한 잠재력을 대한민국 주류 시장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주류 생산 능력을 입증하며, 경산이 새로운 '주류 명가'의 고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탁주 부문 대상: 미송주가 '경산대추막걸리'

탁주 부문에서는 미송주가의 '경산대추막걸리'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상이 아닌, 꾸준한 품질 관리와 혁신의 결과입니다.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

미송주가(대표 권미송)의 '경산대추막걸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탁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는 일시적인 성공이 아닌, 지속적인 품질 유지와 개선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이며, '경산대추막걸리'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탁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합니다.

경산 특산물 대추의 풍미

'경산대추막걸리'의 성공 비결은 단연 경산의 자랑, '경산 대추'에 있습니다. 전국 대추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경산 대추는 그 품질과 당도가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이 막걸리는 최고급 경산 대추와 국내산 쌀, 전통 누룩만을 사용하여 정성껏 빚어집니다. 인공 감미료 없이 오직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입안 가득 퍼지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대추 향과 지나치게 달지 않은 깔끔하고 드라이한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미송주가는 전통적인 탁주 제조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인 위생 관리 시스템과 품질 관리 기법을 도입하여 '경산대추막걸리'를 완성했습니다. 또한, 경산 대추라는 지역 특색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세련되게 구현해낸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낸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이는 전통주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미송주가의 철학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증류주 부문 대상: 와인랩스 '디스틸 그레이프' & '디스틸 오크 프리미엄'

증류주 부문에서는 와인랩스가 무려 두 개의 제품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혁신적인 증류 기술의 결실

와인랩스(대표 최규택)는 포도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증류주 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 '디스틸 그레이프'와 '디스틸 오크 프리미엄' 두 제품 모두 증류주 부문 대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와인랩스가 보유한 고도의 증류 기술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증명하는 사례입니다.

'디스틸 그레이프': 포도 본연의 향을 담다

'디스틸 그레이프'는 MBA(머스캣 베일리 에이) 품종의 포도 증류 원액 100%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순수 증류주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나무 숯을 이용한 정제 과정을 거쳤다는 것입니다. 이 독특한 공법은 불필요한 향이나 잡미는 제거하면서도, 포도 본연의 신선하고 진한 아로마는 그대로 살려 극도로 부드러운 목 넘김과 풍부한 과실 향을 선사합니다. 약 40% 내외의 알코올 도수에도 불구하고 매우 깨끗하고 섬세한 맛을 자랑합니다.

'디스틸 오크 프리미엄': 숙성 브랜디의 정수

'디스틸 오크 프리미엄'은 와인랩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브랜디 제품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인위적인 효모 첨가 없이 자연 발효시킨 내추럴 와인을 원료로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이를 무려 3회에 걸쳐 정밀하게 증류한 후, 엄선된 오크통에서 최소 2년 이상 숙성시켜 깊이와 복합미를 더했습니다. 2년 이상의 숙성 기간은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풍부하고 그윽한 바닐라, 캐러멜, 스파이스 향을 발현시켜 고급 브랜디로서의 품격을 완성했습니다.

지역 농업과 상생하는 전통주 산업

이번 수상은 단순히 좋은 술이 탄생했다는 의미를 넘어, 지역 농업과의 상생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농산물 소비 촉진 기여

김인택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축산진흥과장이 언급했듯이, 미송주가의 대추, 와인랩스의 포도 사용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 프리미엄 전통주 및 지역 특산주 시장의 성장은 곧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듭니다. 이는 단순한 주류 생산을 넘어, 농업과 제조업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합니다.

프리미엄 주류 시장 성장 동력

최근 소비자들은 획일적인 주류에서 벗어나, 개성 있고 스토리가 담긴 고품질 전통주 및 로컬 스피릿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송주가와 와인랩스의 대상 수상은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부응하며, 국내 프리미엄 주류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비자들이 우리 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경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

경산시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및 특산주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관련 기술 개발 지원, 홍보 및 마케팅 강화, 판로 개척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주류 산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정말 든든하지요?!

결론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경산의 미송주가와 와인랩스가 거둔 눈부신 성과는 경산시민 모두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주류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희망적인 소식입니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세계적 수준의 술을 빚어내는 이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 이들 업체가 또 어떤 혁신적인 맛과 향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하며, 경산 주류 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