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추천 일타강사가 엄선한 6가지 전통주

 

 

전통주 시장의 뜨거운 감자, 증류주! 막걸리나 약주에 익숙하셨던 분들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6가지 프리미엄 증류주 를 소개합니다. 깊은 풍미와 다채로운 향을 자랑하는 엄선된 전통주로 여러분의 미각을 사로잡아 보세요! 전통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특별한 증류주들을 만나보시죠! #전통주 #증류주 #전통주추천 #증류주추천 #우리술 #한국술 #소주 #프리미엄전통주

증류주, 전통주 시장의 새로운 르네상스

전통주 시장에 새로운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증류주라는 신선한 바람이죠. 발효주 위주였던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증류주는 젊은 양조인들의 열정과 혁신적인 시도, 그리고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맞물려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을 만나볼까요?

대한민국 일타강사가 엄선한 최고의 증류주 6選

제 이름은 주봉석, 한국술보틀숍 대표이자 자타공인 전통주 일타강사입니다. 오늘, 제가 엄선한 6가지 증류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맥주나 와인, 위스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러분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준비되셨나요?

1. 섬세한 장인 정신, 쌀 증류주 '소주다움27'

 

'소주다움27'은 100% 국내산 쌀과 전통 단식 증류 방식의 만남입니다. 2회 이상의 상압 증류를 거쳐 쌀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응축했죠. 27%라는 절묘한 도수는 목 넘김은 깔끔하게, 풍미는 깊게 살려줍니다. 15~25도 사이에서 스트레이트로 음미하면 그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미음넷 증류소 송충성 대표의 7년 연구 끝에 탄생한 '소주다움27'! 한국 소주의 정수를 담은 명주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최근 '소주다움45'와 '소주다움59.5'도 출시되어 다양한 도수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기쁜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소주다움' 시리즈 도수별 특징 비교

도수	특징	음용 추천
27%	쌀의 풍부한 맛과 향, 깔끔한 목 넘김	스트레이트, 칵테일 베이스
45%	묵직한 바디감, 깊은 풍미	온더락, 니트
59.5%	강렬한 풍미, 긴 여운	칵테일, 소량 니트

2. 치악산의 숨결, 쌀 증류주 '모월 인'

강원도 치악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빚어낸 '모월 인'. 토토미 쌀과 전통 누룩만을 사용하여 저온 장기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칩니다. 첨가물은 전혀 없죠! 덕분에 쌀 본연의 깊은 풍미와 은은한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초류와 후류를 제거하여 누룩 향은 줄이고 깔끔한 뒷맛을 극대화했습니다. '202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 수상 경력은 품질에 대한 보증수표! 폐업 직전까지 갔던 모월 양조장이 대통령상 수상으로 기사회생한 스토리는 전통주 업계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모월 인' 성공 스토리 분석

• 위기 : 경영난으로 폐업 위기 직면.
• 전환점 : '202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 수상.
• 성공 요인 : 뛰어난 품질, 정부 지원, 언론 홍보 효과 시너지.
• 향후 전망 :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높음.

3. 역사의 맛, 보리 증류주 '병영소주'

조선 시대, 전라 병영성 장군들의 숨결이 담긴 '병영소주'. 유기농 햇보리쌀과 전통 누룩을 사용하여 오랜 시간 저온 발효 및 숙성합니다. 40%라는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고소한 보리 향과 깔끔한 뒷맛에 많은 애주가들이 매료되었죠!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1호 고(故) 김견식 명인의 혼이 담긴 '병영소주'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햅쌀, 복분자, 오디로 빚은 '병영사또' 시리즈도 놓치지 마세요!

'병영소주' 제품 라인업

• 병영소주 (보리): 40%
• 병영사또 (햅쌀): 16%
• 병영사또 (복분자): 14%
• 병영사또 (오디): 14%

4. 거봉 와인의 화려한 변신, 과실 증류주 '두레앙'

국내산 거봉 와인을 감압 증류하여 탄생한 '두레앙'. 35%의 도수와 맑은 미색이 매력적입니다. 두통을 유발하는 초류와 후류를 제거하여 깔끔한 맛을 완성했죠. 산뜻한 포도 껍질 향은 덤입니다. 천안 입장면 거봉 마을의 100% 친환경 거봉만을 사용한다는 점!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시나요? 두레양조는 포도 가공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5. 미국인이 빚은 한국의 맛, '선비 진'

미국인 브랜 힐 대표가 한국 전통주에 매료되어 설립한 토끼소주 양조장! 그곳에서 탄생한 '선비 진'은 런던 드라이 진 스타일의 증류주입니다. 한국적인 재료, 솔잎, 감초, 천혜향, 감귤 껍질을 더해 독특한 풍미를 만들어냈죠. 48%라는 높은 도수는 진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브랜 힐 대표의 열정과 끊임없는 연구가 '선비 진'을 명품으로 만들었습니다.

6. 한국의 칼바도스, 사과 증류주 '추사40'

100% 예산 사과와 다단식 동 증류기, 그리고 오크통 숙성의 조합! '추사40'은 40% 도수의 고급 사과 증류주입니다. 프랑스 칼바도스에 견줄 만큼 부드러운 바닐라 향과 사과 향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경력은 '추사40'의 품격을 증명합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향, 예산에서 생산되는 '추사40'은 한국 사과 증류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2500일 이상 숙성된 한정판 '추사47'은 400병 한정 생산되어 소장 가치 또한 높습니다.

'추사' 시리즈 비교

제품명	도수	숙성 기간	특징
추사40	40%	오크통 숙성	부드러운 바닐라 향과 사과 향
추사47	47%	2500일 이상 오크통 숙성	깊고 풍부한 풍미, 한정판

자, 여기까지 한국 전통주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가는 6가지 증류주를 만나보았습니다.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무장한 이 증류주들은 여러분의 미각 경험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전통주는 단순한 술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장인 정신이 담긴 예술 작품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전통주의 매력에 빠져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유익한 전통주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건배!